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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ROO - 감자샐러드 맛 리뷰

스뇨잉 2023. 7. 1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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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roo CU편의점 감자샐러드 맛 리뷰를 작성


큰 시간을 할애하진 못해 특징만 적고 남기는 포스팅.

예전부터 미식 포스트를 올리고 싶었지만 귀차니즘이 하늘을 뚫어 올리지 못하고 있다가, 이 녀석이 포스팅에 물을 부어줬다.


이유는 간단한데, 맛이 없어서…


(모든 음식을 별 말 없이 먹는 편이지만 그렇다고 미각이 둔한건 아니라 평가는 충분히 가능하다ㅋㅋ)





cu편의점에서 구매한, cu측에서 만든 제품인 감자샐러드다. 매콤한 음식을 먹을거라 곁들이려고 별 생각 없이 구매했다.




감자와 계란이 종종 씹히고 당근이 있어 색감을 잘 맞춘듯 싶었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밀가루..? 같은 맛밖에 안느껴져서 참 별로라고 생각했다.


내가 표지에 적힌 성분표를 읽는건 맛있거나 맛없거나 둘 중 하나인 이유인데, 이번엔 맛이 없어서였다. 버터와 밀가루만 넣고 만든 ‘루’를 퍼먹는 듯한 느낌…? 그 맛집 같은 곳 가면 샐러드에 빵을 찢어 넣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질척하면서도 텁텁하고 무튼 감자라곤 믿기 힘든 맛. 푸석하고.. 마요네즈 섞인 부드러운 감자를 먹는 맛은 아녔다.



그나마 가능성 있는건 대두유와 난황이 들어간 ‘샐러드 베이스’였는데 이유는 모르겠는데 무튼 맛이 없었다. 첫 입은 괜찮았던거 같은데…;;

못먹을 정도로 아주 맛 없는건 아니었지만 재구매 의사는 없고, 지인이 구매하려 한다면 말리는 정도가 되겠다. 근데 가볍게 말리는거 아니고 좀 뜯어 말리겠다.




이러면서도 별 생각 없이 싹싹 다 먹은 내가 제일 신기하긴한데 뭐… 돈 주고 샀는데 아까워서라도 먹어야지..



무튼 감자와 마요네즈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조금 아쉬운 맛이었다. 그냥 직접 해먹는게 제일 맛있는듯.





예전에 이마트24와 gs편의점에서 사먹은 에그샐러드랑 감자샐러드는 참 괜찮았어서, cu도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재구매 의사 없음
맛 별로. 텁텁함.
총점 별 2개




다음 포스트는 이보다 더 간단하게 적어야지. 그러니 음식이 맛있었으면 좋겠다. 그럼 빨리 끝날텐데.


아 생각해보니 다음 포스팅은 함께 먹은 마라 불닭 납작당면이라 아주 짧진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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