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발도장을 찍었..

 

1월까진 열심히 백준 풀이로 글을 올리다가, 2월부턴 웹을 배우기 시작했다.

나도 알아가는 단계라 웹관련 글 업로드를 하진 못했다.

재정비를 위해 휴식을 취하기도 했고.

그래도 곧 티스토리를 새롭게 변형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좀 더 반응형으로 부드럽고 깔끔하게 html과 css를 수정할 계획.

 

3월부턴 학업에 집중하느라 나름 정성들여 가꿔놓은... 내 티스토리가 삭막해지진 않았을까 걱정됐다.

사실 이전부터 걱정은 계속 했는데^^ 백준을 잠시 쉬니 이 곳에 들어올 여건이 없었다...

(그래도 드문드문 사람들의 방문기록이 있어서 무척 다행이었따)

 

지금은 새로운 것들과 다시 시작한 것들에 적응하는 단계이고

조금 더 여유가 생기면 꼭 다시 백준을!!

 

감 잃지 않으려면 손에서 놓지 않아야 함을 알고 있지만..

그래서 이젠 보다 부지런해지려 한다.

내제된 게으름을 최대한 배제할 것이고, 여유를 놓지 않되 여유를 부리진 않을 것.

 

근데 애드핏이 말썽이다.

카카오와 티스토리간의 연동기능이 먹통됐다.

두 달간 글을 안올려 광고기능이 끊긴건가 싶어 홈페이지에 들어가 확인했더니 내 계정에 특이사항은 없었다.

애드센스도 묵묵히 있는데(애초에 승인 못받음ㅋㅋ, 그래도 제로그래프는 보여준다) 니가 이러면 곤란하...

아니 뭐 곤란하진 않은데... 광고가 목적은 아니니까..

그런데 광고는 멀쩡히 뜨는게 코미디ㅋㅋㅋㅋ 연동이 끊겼으면 광고도 끊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왜 광고는 계속 주는거냐고...?

다시 연동하려 해도 문제가 발생했다며 고객센터에 연락하란다.

고객센터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다고 그걸 지금 나한테 요구하는거냐...... 내 잘못도 아닌데..

다시 연동할 수 있게 기능을 짜뒀어야지.. 한번 연동 시도하더니 그 후부턴 시도도 안하고 고객센터 권유.

(소박한 글로 소박한 기간동안) 소박한 동전을 안겨준 애드핏을 생각하면 그냥 두려했지만

시도는 해봐야지 싶다.

충분히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일 것 같아서.

 

+)음?? 다시 들어가보니 멀쩡히 연동돼있다. 언제 그랬냐는듯... 7시간만에 아무것도 안하고 해결돼버렸다

아마 접속을 오랫동안 하지 않아 발생한 일시적 오류였던 것 같다. 스스로 해결돼 다행이다

 

 

게으름뱅이인 나는 약간의 조급함을 가질 필요가 있다.

얼른 글도 다시 올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