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참(PyCharm ) - 한글 패치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영어로 이뤄져있고 한글을 지원하지 않다보니 나를 프로그램에 맞출 수밖에 없었다..

고난이도의 독해를 요하는 것도 아니고 늘 누르던 버튼만 누르다보니 한두번 알아두면 그럭저럭 사용할만해 그냥 썼는데,

프로그램 내에 오류가 발생하면 그때부터 영어를 집중해 읽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ㅋㅋㅋ...

 

가만보면 중국어나 일본어는 다들 기본적으로 있는 것 같던데, 대부분의 프로그램에 한국어가 없는 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한국인들이 대부분 어느정도 영어를 읽고 그러려니 하며 사용하기 때문이 아닐까..?

많은 사람들이 계속 만들어달라고 칭얼댔으면 만들어주지 않았을까 하는 뇌피셜. 역시 요구하고 칭얼대야 이득이 돌아온다..

 

 

물론 나도 그러려니 하며 사용했던 1인이기에 할 말은 없지만, 이미 플러그인에 한국어 패치가 있는 줄은!

사용하는데에 문제는 없지만 오류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그냥 다운받아보기로 결정했다.

업데이트도 꾸준하고 호환성도 훌륭하다기에 굳이 영어를 사용할 이유는 없었다.

 

플러그인에 korean Language Pack 을 검색하면 쉽게 다운 받을 수 있다.

환경설정에 들어가서 왼쪽 메뉴에 있는 플러그인을 누르고, 마켓플레이스에서 검색해주면 된다.

 

 

 

 

쉽고 간편하게 한국어 패치가 된 파이참을 사용할 수 있으니 좋다.

오래 사용하진 않았지만 아직까진 매우 만족이다.